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도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21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따르면, 양팀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차전 선발 출전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맥스 먼시(3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제임스 아우트먼(중견수), 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 개빈 럭스(2루수)의 타순을 갖춘다. 전날 개막전과 같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선 김하성(29)이 전날과 같은 5번 타자 유격수로 배치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역시 전날과 타순이 같다. 산더르 보하르츠(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매니 마차도(지명타자), 김하성(유격수), 유릭슨 프로파르(좌익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타일러 웨이드(3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순이다.
선발 투수는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조 머스그로브다.
요시노부는 이날 MLB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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