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김고은 / 마이데일리 DB

#김고은 #조정석 #청계산댕이레코즈 ‘부캐는 가수인가요?’ 조정석・김고은, 보컬리스트 뺨치는 실력 보유한 연기파 ★ 본업은 기본, 노래까지 잘하는 연기파 배우가 여기 있다. 음원차트에 각종 시상식 수상 이력까지 눈길을 끈다. 영화 개봉에 맞춰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끌기도. 바로 조정석, 김고은은 이야기다. ————————————————————–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cs1@mydaily.co.kr ————————————————————– ▶︎음원 사용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보컬리스트 뺨치는 노래 실력이다. 음원차트에 각종 음악 시상식 수상 이력까지 눈길을 끈다. 영화 개봉에 맞춰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 탁월한 음색과 가창으로 이목을 끌기도. 본업은 물론이고 노래까지 잘하니 각각 데뷔 12년, 20년 차인데 팬들의 입덕이 줄을 잇는다. 팬들을 마주하는 법도 유쾌하고 긍정적이니 더 열광할 수밖에. 바로 조정석, 김고은은 이야기다.

김고은 / JTBC 방송화면 캡처

▲ “기가 막히더라”…선배 유해진까지 매료시킨 김고은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고은은 음악에 진심이다. 영화 ‘영웅’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 ‘비기어게인3’ 등에 출연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가수 신승훈과는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에서 서정적인 발라드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변산’의 ‘히어로(HERO)’에선 랩을 선보였다. OST 작품도 다수다. tvN ‘치즈인더트랩’의 ‘이끌림’, 영화 ‘계춘할망’에서 엔딩 크레딧 노래도 맡았다.

자신 장기를 영화 홍보에도 적극 활용했다. ‘파묘’ 개봉에 맞춰 KBS2 음악 프로그램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영국 팝스타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선곡해 열창했다.

김고은의 노래 실력은 선배 배우들도 인정 그 자체다. 동료 배우 김성철은 김고은에게 뮤지컬을 추천할 정도. ‘파묘’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유해진은 인터뷰를 통해 “노래 잘하는 줄 몰랐는데, 기가 막히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조정석 / 넷플릭스 제공

▲ ‘넷플 손잡고 가수 정식 데뷔’ 조정석의 유쾌한 도전

조정석 역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즌1 OST ‘아로하'(원곡자 쿨 리메이크곡)와 ‘슬의생’ 시즌2 OST ‘좋아좋아’ 등이 있다. 당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OST상을 독식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무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정석이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 것. 2006년부터 네 차례 ‘헤드윅’에 출연한 조정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애드리브로 자신이 왜 작품을 대표하는 배우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사례다.

조정석은 유튜브도 병행 중이다.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개설, 한 달 여 만에 구독자 25만명을 돌파했다. 예능 트랜드 중 하나인 ‘부캐(부 캐릭터)’ 개념으로, 얼굴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는, 얼굴 없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부인이자 가수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시작으로 아이유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박효신 ‘야생화’ 커버 영상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고 보니 이는 프로모션의 일환이었다. OTT 넷플릭스와 손잡고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된 것. 프로그램명은 ‘신인가수 조정석’이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까지 마친 상황. 거미와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지원 사격으로 힘을 더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업인 연기는 탄탄하고, 음악적으로도 가수 뺨치는 실력을 보유한 두 배우이다. 이러니 팬덤 크기는 나날이 확장 중이다. 하나로 제한하기 힘든,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만큼 이러한 행보는 언제나 반갑고,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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