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하이브 막내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신인답지 않은 위용을 뽐냈다.

최근 글로벌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앨범 판매량 주간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첫 미니 앨범 ‘SUPER REAL ME’ 위버스 버전이 4만 1,168장을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본 앨범은 7,801장을 판매하며 3위에 순위를 올리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지난해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한 이름으로, 하이브 걸그룹인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를 잇는 세 번째 걸그룹이다.

팀명에는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갈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방향성이 녹아 있다.

아일릿은 미니 1집 ‘SUPER REAL ME’를 통해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생각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요즘 10대’의 리얼함이 음반에 고스란히 담겼다.

‘SUPER REAL ME’에는 타이틀곡 ‘Magnetic’을 비롯해 ‘My World’, ‘Midnight Fiction’, ‘Lucky Girl Syndrome’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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