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이 벚꽃 시즌을 맞아 아만 일본 시설로의 로맨틱한 벚꽃 스테이를 제안한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일본 전역은 핑크빛 벚꽃으로 물든다. 일본의 아만 시설은 프라이빗 크루즈에서 여유롭게 혹은 현지 스태프가 추천하는 숨은 명소로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벚꽃놀이부터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핑크빛 봄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과 디저트까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로맨틱 프라이빗 크루즈…아만 도쿄

화려한 도심에서 로맨틱한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만도쿄를 추천한다. 도심 속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오테마치 숲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창을 통해 후지산을 비롯한 도쿄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전통 건축양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스테이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벚꽃 시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3층에 위치해 도쿄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더 라운지 바이 아만’은 벚꽃시즌 한정 3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일본 크래프트 진 ‘로쿠 사쿠라 블룸 에디션’을 베이스로 한 ‘사쿠라 마티니’를 비롯해 ‘사쿠라 스피리처’, ‘사쿠라 올드패션’ 등 벚꽃으로 물든 도쿄를 바라보며 눈과 입으로 도쿄의 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벚꽃 가득한 스미다 강을 따라 프라이빗 크루즈를 타고 로맨틱한 도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크루즈에서는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과 피크닉 세트가 별도로 준비되며 크루즈 노선은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두 노선 모두 강변에 촘촘히 벚꽃나무로 채워져 프라이빗 피크닉을 즐기며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아래, 도시의 낮이 밤으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달콤한 낭만을 누릴 수 있다.

◆ 숨은 명소에서 호젓하게 즐기는 꽃놀이, 아만 교토

교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지역으로, 매해 벚꽃시즌이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만 교토는 교토 중심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도쿄의 주요 벚꽃 명소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섬유 박물관의 정원으로 처음 고안된 만큼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선사하며 봄에는 초록이 우거진 숲과 다양한 꽃이 피어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아만 교토 파빌리온의 인테리어 또한 여유롭게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각각의 파빌리온은 계절의 기운이 가득한 숲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큰 창이 나 있어 자연의 품에서 평화롭게 휴식할 수 있다.

3월부터 투숙객 대상 아만 교토의 비밀 정원에서 시작해 리조트 인근의 벚꽃 명소를 자전거를 타고 누빌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만 교토 팀이 추천하는 벚꽃 루트로 인적이 드문 숨은 벚꽃 명소를 즐길 수 있다.

◆ 벚꽃 휘날리는 온천 스테이, 아만네무

벚꽃잎이 휘날리는 야외 온천에서 특별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만네무를 추천한다. 미에현 아고만 기슭 이세시마 국립공원 내 위치한 아만네무는 평화를 의미하는 아만과 일본어로 ‘기쁨을 나누다’라는 의미인 네무가 합쳐져 이름 그대로 평화와 기쁨을 나누는 공간을 추구한다. 

일본 전통 온천 료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돼 2개의 큰 야외 공용 온천 파빌리온과 더불어 전 객실 온천수가 공급되는 전용 욕조를 갖췄다. 츠키 빌라 타입의 경우 객실 내 야외 온천 욕조를 갖췄다.

산책길에 마주하는 귀여운 야생동물과 머리가 개운해지는 맑은 공기, 쏟아질 듯 촘촘한 밤하늘 별들이 때묻지 않은 자연을 보여준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바람에 하늘 위 구름이 천천히 떠가는 모습을 바라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특히 야외 온천가에 심어진 벚꽃나무에서 흩날리는 벚꽃잎이 낭만을 더한다.

차로 10여 분 거리에는 이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요코야마 전망대가 위치한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부터 벚꽃나무가 늘어서 있고, 전망대 꼭대기에 도착하면 오직 봄에만 볼 수 있는 핑크빛으로 물든 이세시마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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