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실종 여중생의 얼굴 및 인상 착의가 공개됐다.
17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학생 오서림(13)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아동 피해 신고와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Dream’ 홈페이지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블로그에는 오서림 양의 얼굴과 실종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안전Dream’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오서림 양은 △키 157cm △몸무게 41kg △마른 체격 △둥근 얼굴형 △긴머리 등의 인상 착의를 지녔다. 또 실종 당시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하얀색 크록스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신고는 경찰청 민원신고 182 또는 광주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010-6885-7473)으로 하면 된다.
앞서 15일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오서림양은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오후 7시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현재 오양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유해강 에디터 /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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