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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동박 시장 전망에 대해 “올해까지 여러 경쟁사들의 시장 내 공급이 많이 있다”며 “2025년, 2026년부터는 의미 있는 추가 공급이 없기 때문에 시장은 급격히 공급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엔드 동박 시장은 연평균 3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2026년 기점으로 고객사들의 차세대 배터리 공장 혁신이 일어나고 대세가 되는 등 2026년 하이엔드 동박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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