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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퀴즈’가 방송사고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가족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상준 음악감독을 비롯 배우 전배수, 김미경, 차은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차은우 출연분에서 문제가 된 장면이 발생했다. 차은우는 친동생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화면 송출 오류가 발생한 것. 화면 깜빡임 현상이 3초간 이어진 뒤 검은 화면이 송출됐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다시보기 서비스에선 해당 장면이 원활히 송출되고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023년 2월에 방송된 장미란 출연분에서도 방송 사고를 낸 바 있다. 제작진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마스터 입고가 늦어져 본 방송이 중단됐다.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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