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오산대학교가 최근 1학기 중간 역량 평가 기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에서는 시험 기간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나눠줬으며,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도서관장, 도서관 직원,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와 정문 교내 카페 도란도란 앞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줬고 오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허남윤 총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을 보기 위해 지쳤을 텐데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성문 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준비한 간식이 빠른 시간 안에 소진됐다. 작은 간식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운영위원도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었고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최선을 다해 이번 중간 역량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매번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셔서 지친 시험기간에 작은 위로가 된다.”, “밤샘 공부로 지친 상태에 간식 덕분에 더욱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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