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민희가 어느덧 희끗해진 새치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1982년생인 김민희와 1960년생인 홍상수 감독과는 22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작품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고, 벌써 9년의 세월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홍 감독은 이미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관계는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감독과 김민희는 세간의 비판을 이겨내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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