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중고 280교에서 학생 수 60명 이하인 섬 지역 학교를 포함해 추진되며, 영상, 문화예술교실, 협동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성을 살린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작은학교의 강점을 결합하여 학교만의 브랜드를 창조하고 전남미래교육의 표준 모델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서산초, 장성서삼초, 중동초 등 특성화 모델학교 10개교를 공모 지정했으며, 향후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모델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전남 작은학교의 비율은 전체 866교 중 47.7%인 413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작지만 강한’ 전남형 작은학교를 만들어 지방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농어촌 작은학교는 전남교육을 지지하는 기반으로서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전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의 강점을 살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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