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한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YG엔터테인먼트 서울 합정사옥.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서울 합정사옥.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비롯해 신인 등 신규 IP 투자 경비가 증가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봤다.

YG엔터테인먼트 1분기 연결 실적에는 또 자회사 YG플러스의 실적이 반영됐다. YG플러스는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1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20억원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적으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장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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