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41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YG플러스는 영업이익 적자전환 이유로 자회사 YG인베스트먼트 평가손실과 음악사업 관련 플랫폼 개발 및 신규 투자비용 집행을 꼽았다. YG플러스는 YG인베스트먼트 평가손실은 주가 변동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봤다. 실현손익 기준으로는 이익을 냈다는 이유다.
또 YG플러스는 1분기 실적에 블랙핑크 월드투어 효과가 사라진 것과 YG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 활동 부재도 YG플러스 1분기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YG플러스는 2분기에 본업인 음악유통 및 친환경 음반인쇄 자회사 포레스트팩토리의 견고한 성장과 YG엔터테인먼트 및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 활동이 재개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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