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공모가 1만4000원 확정…13~14일 청약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청약은 13∼14일 진행하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2044개 기관이 참가해 1075.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100%(가격 미제시 0.49% 포함)가 희망 범위(8700∼1만1000원)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지옥철’ 노렸다”…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지갑 훔친 전과 19범 구속
• 서울 한강 잠수교, 길이 800m 야외 미술관으로 거듭난다
• [단독] 교비 횡령·사업 비리 제보한 직원 해고한 일광학원…법원이 제동
• 연등회 이번 주말 조계사·종로 일대서 개최…서울 도심 교통통제
• 생후 11개월 조카 24층 높이에서 던져 살해…고모 현행범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