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각각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첫 패배 후 반격에 성공해 시리즈를 1-1로 균형 맞췄다.
댈러스는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9-110으로 이겼다.
루카 돈치치는 2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P.J.워싱턴도 29점, 11리바운드로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3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8-94로 크게 이겼다.
도너번 미첼이 29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미첼은 3점포 5개를 포함해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보스턴에서는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댈러스와 클리블랜드는 각각 자신들의 시리즈를 1-1로 동률을 이루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 = EPA, USA투데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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