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판더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선정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서포터스 클럽에 선정한 2023-2024시즌 올해의 선수에 판더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판더펜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곧바로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자리잡은 판더펜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시즌 초반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해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8-2019, 2019-2020, 2021-2022시즌 공식 서포터스 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17골 9도움으로 토트넘 공격진을 이끌었지만, 수상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 휠라코리아,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 성황리에 개최
- 류선재 아닌 변우석, ‘런닝맨’ 업고 튀어…5분 확대 편성까지
-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에 2-4 패배
- ‘아라에즈 끝내기’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짜릿한 승리…김하성 무안타
- 뉴진스, 이번에도 日 거장 ‘pick’…역대급 협업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