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서장훈(49)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서장훈 어머니 김정희씨는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12일 오전 10시20분이며, 장지는 파주 하늘나라공원이다.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며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서장훈은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서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고 알렸다.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자, 서장훈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면서도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임영웅은 “얼른 쾌차해 꼭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 형과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겠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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