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유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는 비연예인 여성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으며, 1996년 ‘올리버’를 통해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엄기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매튜 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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