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진출 12개 팀이 모두 결정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의 첫 대결 상대로 한국 두 팀 모두 아메리카스 강팀들과 대결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한국 시간 기준)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의 첫 단계인 스위스 스테이지 1차전 경기 대진을 추첨을 통해 결정, 발표했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는 각 지역 2위팀과 3위팀이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대결, 먼저 2승을 거둔 4개 팀이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로 향한다. 이어 플레이오프 스테이지에서는 먼저 진출해 있던 각 지역 1위팀들과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 팀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 상하이의 왕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퍼시픽의 페이퍼 렉스와 아메리카스의 100씨브즈, EMEA의 프나틱, 차이나의 에드워드 게이밍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젠지 e스포츠와 T1을 비롯해 G2 e스포츠, 레비아탄, 팀 헤레틱스, FUT e스포츠, 펀플러스 피닉스, 드래곤 레인저 게이밍이 스위스 스테이지서 프레이오프 진출을 한 경기를 갖게 된다.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된 대진 추첨 결과, 1라운드에서 한국 팀들은 아메리카스 팀들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퍼시픽 2위 젠지는 아메리카스 3위 레비아탄과, 퍼시픽 3위 T1은 아메리카스 2위 G2와 만나게 된 것.

이 외에도 EMEA 2위 팀 헤레틱스 는 차이나 3위 드래곤 레인저 게이밍, EMEA 3위 FUT은 차이나 2위 펀플러스 피닉스와 첫 승리를 두고 겨루게 됐다.

한편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는 오는 23일 상하이 황푸구에 위치한 VCT 차이나의 경기장 ‘발로 아레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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