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5월 3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CJ제일제당과 기내식 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과 박충일 CJ제일제당 B2B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왼쪽)과 박충일 CJ제일제당 B2B사업본부장이 5월 3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기내식 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왼쪽)과 박충일 CJ제일제당 B2B사업본부장이 5월 3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기내식 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

양사는 승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내식 공동 상품 개발과 판매 ▲공동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소시지&에그 브런치 ▲소고기 버섯죽 등의 간편식을 포함한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신규 메뉴는 오는 16일 취항하는 인천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신규 취항하는 유럽 노선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2차례 무상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CJ제일제당과의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양질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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