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는 모바일 RPG ‘소울즈’가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5000만 달러(약 684억 원)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소울즈’는 ‘중년기사 김봉식’을 만든 마프게임즈의 전 대표이자 ‘어비스리움’ ‘펭귄의 섬’ 등을 기획한 김동준 대표가 2019년에 설립한 개발사 콘크릿트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몽환적인 그래픽을 갖춘 이 게임은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하며 즐길 수 있다. 최근 챔피언스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이 모드에서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플레이어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준 대표는 “소울즈가 순항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며, 플레이어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도 많이 남아있다”며 “게이머의 피드백을 심도 있게 반영해 계속해서 게임을 발전시키고, 독창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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