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R봉사단이 중랑천에 미생물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bhc그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2일 봉사단원은 서울 동대문 소재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미생물 EM흙공을 하천 곳곳에 던져 중랑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돼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봉사 단체로 매월 2회씩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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