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보육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전날 어린이 보육시설인 충청북도 충주 진여원에서 올해 첫 ‘위비랑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돌상차림, 돌잡이, 돌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다.

우리금융은 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도 선물한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25회에 걸쳐 해당 계좌에 총 100만원을 적립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2일 창립 23주년 기념식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대신 절감 비용으로 보육시설에서 부모 없이 돌을 맞는 모든 아이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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