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3포인트(0.11%) 오른 2730.3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86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2억원, 119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화학,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현대차 등이 올랐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카카오, 포스코퓨처엠, 신한지주, 기아, 삼성전자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업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 운수창고, 금융업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7.72포인트(0.90%) 오른 862.15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은 2538억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1억원, 637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에스엠, 에코프로, 클래시스, 솔브레인 등이 올랐다. HLB, 엔켐, 신성델타테크, 휴젤, 리가켐바이오, 동진쎄미켐,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펄어비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금융, 반도체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 제약, 건설 등이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0원(0.07%) 오른 13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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