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내내 다양한 챔피언으로 탑 라인에서 버티며 팀의 승리를 가져온 브로큰블레이드가 팔색조의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한 팀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1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2라운드 1경기에서 승리한 G2 탑 브로큰블레이드는 이날 경기 후 6년 만에 다전제에서 LEC가 LPL을 잡은 것에 관해 “유럽에 엄청난 업적을 세운 거 같아 뿌듯하고, 오늘 경기 자체가 잘 나와서 나와 팀 모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아이번이나 브라움 같이 변칙적인 밴픽을 사용한 것에 관해 “특이한 조합이나 픽은 우리가 언제나 꺼낼 수 있는 전략이다. 선수들도, 팀도 모두 창의적이라 이러한 새로운 밴픽을 꺼낼 수 있다. 경기를 승리할 수 있다면 이런 특이한 픽을 꺼내겠다”고 전한 브로큰블레이드는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는 점에 관해 “크산테로 단단한 플레이를 보였고, 팀원들의 지원이 있어 가능하다. 내 경기력에도 만족하고,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에 관해 감사하다. 다양한 챔피언을 모두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브로큰블레이드는 “렛츠 고 지투”라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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