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연패 부진에 빠진 여자배구 대표팀. ⓒ 뉴시스
한국 여자배구의 암흑기가 길어지고 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여자배구대표팀(FIVB 랭킹 40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중국(랭킹 6위)과의 1차전서 세트 스코어 0-3(15-25 16-25 14-25) 완패했다.
김연경 은퇴 후 부진에 빠진 여자배구팀의 연패 숫자는 이제 ‘28’로 늘었다. 앞서 대표팀은 2022년과 2023년 VNL에서 2년 연속 승점 하나 없이 전패한 바 있다.
강소휘 홀로 두 자릿수 득점(12득점)을 올렸으나 전체적인 기량에서 중국에 밀린 대표팀은 1패를 안고 17일 오전 2시 홈팀 브라질(3위)과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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