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민관협력 점검회의 주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민관협력 점검회의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13일 최종 점검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도 대책회의에 참여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현장점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회의에는 시민안전과 밀접한 남양주시 14개부서, 16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대비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각 부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전 부서 비상근무체계 △재해취약지역(시설) 안전관리 △이재민 발생 시 긴급구호체계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여름철 중점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현장점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민관협력위원회는 여름철 추진대책과 각 기관-단체별 재난 발생 시 역할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에 적극 대응하려면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및 협조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지선 부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진건배수펌프장에 들러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자연재난 대응 및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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