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웹케시에 대해 신규 서비스·기존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으로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34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웹케시의 1분기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3.1% 감소했다.
기업들의 투자 지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점은 공공기관·초대기업과 중소기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5.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견·대기업 매출이 11.6% 증가했다. 매출액 감소에도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197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규 상품 출시·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AI 기반 자금관리토탈솔루션인 ‘AI CFO Suite'(횡령감지시스템, CEO 디지털보고시스템, CFO AI 자금비서) 신상품을 2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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