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14일 산재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인알파코리아, 한국오바라, 호인사노무법인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 소속 기관 위원들이 참여했다.

고용부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 적극 참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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