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앞서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막시마 왕비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올해 방한한 외국 정상 공식일정에 김건희 여사가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특히 배우자 친교 행사에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과 30일 앙골라 대통령 일정 당시 배우자 간 친교 환담 가진 바 있다”며 “양측 정부가 공식 오찬에 배우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에 좀 더 추가된 일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