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이씨티케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 2만원 대비 1만1650원(58.25%) 오른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9990원으로 장을 열었으며 한때 3만1900원까지 치솟았다.
2017년 설립된 아이씨티케이는 보안 반도체 설계 기업이다. 복제방지기능(PUF)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앞선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7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웃도는 2만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경쟁률 1107.95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5조46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 [오늘의 전자 단신] 전자랜드, 충남 아산시에 ‘랜드500 아산점’ 선봬 外
-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2740선 후퇴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신제품 출시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기준 22일 공개
- 한샘, AWS 서밋서 리빙 업계 대표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발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