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매출액 1000억원 이하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유출, 사이버활동이 원인이 돼 발생한 명예훼손 등의 제3자 배상책임과 사이버 사고로 인한 기업 손실, 소송에 대한 방어 비용 등 기업 자체 손해를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급속한 기술 발달과 사이버 범죄의 증가에 사이버 보안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보험가입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정부 “사법부 결정 존중 …의료개혁 추진 박차”
-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1분기 영업손실 20억…적자전환
- 정부 “내수 가세한 경기 회복흐름 확대”…”수출호조·방한관관객 증가”
- 역대급 폭염 예고에…삼성스토어 “4월 에어컨 판매 20% 급증”
- 우원식 “국회의장 ‘명심’ 경쟁은 언론 부풀리기…내가 될 것 예상”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