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SK나이츠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17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F/C, 200cm)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 원(연봉 2억4천만 원, 인센티브 6천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 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 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
최부경은 계약을 맺은 뒤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 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 김주형, PGA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 루키 이소미,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 1R 단독 선두
- ‘VNL 29연패’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세계 2위 브라질에게 3-0 셧아웃 패배
- 두산, 19일 홈경기서 정려원 시구·위하준 시타 진행
-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의미심장 게시물에 ‘술렁’ [종합]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