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5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자극되는 모양새다.ⓒ데일리안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8/image-a35ac2f2-31c9-4a14-b6b2-b97d0ad7918f.jpeg)
서울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5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자극되는 모양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전셋값이 장기간 상승할 경우 전세 만기 시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 4월 마지막 주까지 서울 25개구 중 하락 9곳, 상승 1곳으로 하락 지역이 압도적이었던 반면, 금주에는 하락 2곳, 상승 4곳으로 상승 지역이 더 많아졌다.
서울 전체 변동률이 보합(0.00%) 수준에서 장기간 움직이고 있지만, 시군구 단위의 개별 지역에서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주째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다만, 서울에서 하락한 곳은 2개구에 불과해 바닥을 다지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0.00%)으로 가격 변동은 없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또한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상승흐름이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인천, 신도시 모두 0.01% 올랐다.ⓒ부동산R114](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8/image-e9a6f2d3-87c1-46ad-a68b-7d55aa21e6ac.jpeg)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0.03%) ▲동작(0.02%) ▲노원(0.02%) ▲용산(0.01%) 등이 오른 반면 ▲양천(-0.01%) ▲영등포(-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모든 개별 신도시가 보합(0.00%)을 나타냈으며, 경기·인천은 ▲이천(-0.04%) ▲안산(-0.01%) ▲안양(0.01%) ▲의정부(-0.01%) 등이 떨어지며 타 지역 대비 하락 움직임이 우세했다.
전세시장은 상승흐름이 1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인천, 신도시 모두 0.01% 올랐다. 전셋값 상승세가 장기화 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요지역 중심으로 과거보다 상승폭이 커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개별지역은 ▲중구(0.10%) ▲마포(0.05%) ▲동작(0.05%) ▲노원(0.05%) ▲용산(0.03%) ▲성동(0.02%) ▲영등포(0.01%) ▲구로(0.01%) 등에서 올랐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광교(0.03%) ▲분당(0.02%) 등에서 올랐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의정부(0.09%) ▲이천(0.05%) ▲안산(0.02%) ▲고양(0.02%) ▲인천(0.02%) ▲수원(0.01%) 등에서 상승했다.
- 수원시,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9개 기관 26명 선발
- 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 원 편성…“시민 위한 시책 중점”
- 쿠팡, 배송캠프 첫 여성 리더 탄생…女 권익 신장에 1700억원 투자
- CJ프레시웨이,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 ‘효심’ 이벤트 진행
- 코오롱스포츠, 울릉도서 아웃도어 챌린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