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액션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에 올 여름 적용될 콘텐츠들을 미리 공개했다.
먼저, 공성전(Sieges)이 현재 진행 중인 6시즌에 시작된다. 세 가지 소규모 임무로 구성된 협동 모험인 공성전에서는 길드원과 함께 워크래프트의 전설적인 도시를 공성하며, 강력하고 새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성전인 스톰윈드(Stormwind) 공성전은 오는 30일에 시작된다.
이어서 6월 6일에는 워크래프트 럼블의 첫 번째 공격대 화산 심장부(Molten Core)가 추가,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블리즈컨 2023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는 화산 심장부는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해 라그나로스와 그의 부하들을 상대로 실력과 전략, 미니를 시험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최종 보상으로 라그나로스 지휘관을 획득할 수 있다.
7월 11일에 시작되는 7시즌에는 세나리온 계열(Cenarion Family)이 정식 출시돼 최대 규모의 미니가 합류한다. 처음 추가되는 신규 지휘관 2명과 신규 부대 3종으로 최초의 드루이드 병력 또한 구성할 수 있다. 세나리온 계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올여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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