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약국 개설 컨설팅 플랫폼 ‘땡큐 닥터앤팜’이 ‘땡큐팜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땡큐팜 멤버십은 신규 약국 창업 시 생기는 위험성과 권리금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새내기 약사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료가 캐시백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땡큐 닥터앤팜의 서비스로는 ‘내 약국 만들기’, ‘3일 먼저 받아 보는 카카오 알림톡’ 등이 있다.

‘내 약국 만들기’는 약국 입지 선정부터 계약, 권리금을 비롯한 후속조치 등에서 부담을 느끼는 약사들을 위해 원하는 위치에 약국을 개국할 수 있도록 총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약국 개국 시 필요한 부동산 관련 법령, 마케팅, 약사법 같은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최초의 프로그램으로서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많은 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땡큐 닥터앤팜의 또 다른 서비스인 ‘3일 먼저 받아보는 알림톡’은 전국 2만2000여개의 약국 매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즉시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알림톡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약국 매물의 경우 업종 특성상 영업 종료 후 늦은 시간부터 임장이 시작되는데, 임장 견학만을 목적으로 하는 일부 약대생이나 약사로 인해 매도 약국과 실제 개국/이전을 준비하는 약사에게 시간적, 물적 불편함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땡큐 닥터앤팜은 유료화를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방지하고 약국 매물 정보를 3일 먼저 받아봄으로써 적절한 약국을 우선적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3만원이나, 본 플랫폼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매매/임대가 성사되는 경우 최대 1년간의 월회비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땡큐 닥터앤팜 대표 이린은 “땡큐 닥터앤팜은 15년 이상의 상가 중개 경력을 가진 공인중개사들과 20년 이상 경력의 개국약사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운영해 부동산 관련법과 약사 관련법을 아울러야 하는 약국 개국에 특화된 부동산컨설팅 업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땡큐팜 멤버십’을 통해 개국을 고민하고 있는 약사들이 개국 준비를 위한 지식에 대한 부담없이 땡큐 닥터앤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땡큐 닥터앤팜은 2007년 설립돼 의약품 컨설팅 및 부동산 컨설팅을 주축으로 하는 제이앤린월드에서 독립된 약국/의원 사업부이다. 전국 2만2000여개 약국에 매년 2회 직접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약국 신규 개설 및 양도양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료 구인/구직 서비스부터 약국용품 거래 서비스 등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10만 개원의사를 위한 ‘땡큐닥터’ 홈페이지도 준비 중이며, ‘2만2000여개 약국 매물을 한눈에’라는 슬로건 하의 땡큐팜 어플리케이션 출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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