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KGM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 정밀진단, 성능개선, 외관개선, 상품화 점검, 인증점검, 출고검사)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된다.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이다.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해 최고가 가격으로 매입(내차팔기)이 가능하다. 또,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사기)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판매채널)와 내차팔기(매입채널)가 모두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계약, 결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차량 전시,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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