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7일 본관 로비에서 가창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직원과 내원객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가창중학교 음악봉사 동아리 ‘중창 With 스트링스’에서 진행하였으며, 첼로 독주, 피아노 트리오, 독창 및 중창, 색소폰과 통기타 2중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였다.
비록 중학생이지만 성인 못지않은 수준급 무대를 선보여 참석한 직원과 내원객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가창중학교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로 문화 예술적 역량 강화(뮤지컬 특성화 교육과정, 예술 중점 방과후 학교), 회복 탄력성 신장(대구-부산 자전거여행, 제주도 올레길 도보여행), 자기 결정권 강화(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프로젝트, 학생 자치활동)를 중점 교육하는 학교다.
음악회를 감상한 고객은 “병원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하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치유에 도움도 되는 것 같다”라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학교와 학생,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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