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B./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보이그룹 ’ATBO’가 서울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은 20일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보이그룹 ‘ATBO’ 멤버 정승환과 원빈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국가는 김연규가 부르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ATBO’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갓(God)포먼스’라 불리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텐셜상’,
‘핫 트렌드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루키’로서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정승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 첫 시구 이후 키움의 팬이 됐다. 이번 시즌 키움이 제일 높은 곳까지 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타를 맡은 원빈도 “좋은 기회를 다시 주셔서 감사드린다. 키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승리 요정 ATBO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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