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테크
[사진=에코테크]

목재펠릿 생산기업 ‘에코테크’가 생산 시설 확대와 효율성 증대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업은 고효율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을 생산한다. 국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은 산물하는 목재펠릿 생산기술도 개발한다. 

이 기술력으로 지속 가능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제품·서비스 등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에코테크는 최근 전 세계적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 생산 능력(CAPA)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설 자금을 투자받았다. 단계별 CAPA 확장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원인 목재펠릿 증대 수요에 대응한다고 전했다. 이 시설자금은 기존 목재펠릿 생산장비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시설 장비 내 CAPA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에코테크는 현 시설 장비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SGC에너지, 한화에너지, OCI SE 등의 국내산 목제펠릿 사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3사는 오는 2025년부터 수입산 목재펠릿 사용을 중단하고 국내 연료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에코테크 관계자는 “목재펠릿은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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