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배우 연우가 키움 히어로즈 시구자로 발탁됐다.

21일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배우 연우를 시구자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배우 연우는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베일에 싸인 인물 ‘이세나’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연우의 시구 참여 소식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였다.

연우는 시구를 앞두고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시구하겠다”며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라며,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어린이 치어리더단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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