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뚜기는 우노(UNO)로 1인용 냉동피자 브랜드를 통합하고 피자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여파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우노’ 피자 라인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피자 브랜드 통합과 함께 오뚜기는 신제품 우노 사각피자 콤비네이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콤비네이션을 사각피자에 적용한 제품으로 고기와 야채 토핑을 올려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16년 출시한 ‘사각피자 3종(치즈, 불고기, 고르곤졸라)’을 리뉴얼하고, ‘우노’ 브랜드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 ‘우노 사각피자 콤비네이션’을 출시하고, 기존 사각피자 3종을 ‘우노’ 브랜드로 통합하는 등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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