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에 그쳤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14(173타수 37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두 번�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시즌 11호)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0-2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5승26패, 신시내티는 20승28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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