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낮이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5월. 호텔 업계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는 달콤한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한 웨딩드레스 모양의 ‘마이 디어 브라이드’케이크를 선보인다. 기존 프러포즈 룸 패키지 이용 시 제공되는 스페셜 케이크로, 아름다운 케이크를 선물받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으로 더 델리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브라이덜 샤워와 프러포즈 또는 예식 당일 특별한 케이크로 하객의 눈을 사로잡고 싶다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델리에서 상시 판매하는 ‘마이 디어 브라이드 케이크’도 눈여겨 보자. ‘마이 디어 브라이드’ 웨딩 케이크는 방문 3일전 예약 후에 픽업 가능하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라운지 앤 데크’에서 ‘망고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큐브 하우스 모양의 회전 트레이에는 망고 코코넛 무스와 망고 타틀렛, 망고 파블로바, 망고 테린느 등 제철을 맞은 당도 높은 망고를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입맛을 돋워줄 세이보리 메뉴로 닭고기 타틀렛과 육회 타틀렛, 도미 튀김 룰라드, 불고기 번스 등이 함께 준비되며, 디저트와 함께 할 커피 또는 차, 칵테일을 취향에 따라 2잔 선택할 수 있다. ‘망고 애프터눈 티’는 총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와 2부는 각각 오후 12시부터 2시,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이며, 3부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리틀 셰프’ 그리고 ‘리틀 파티시에’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들이 직접 버거나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체험형 패키지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다.
‘리틀 셰프’와 ‘리틀 파티시에’ 패키지 포함사항으로는 AC 호텔 브랜드만의 환영 인사를 뜻하는 AC 시그니처 모멘츠 ▲프랑스식 고농축 과일 젤리 ‘파트 드 프릐’ ▲리틀 챔피언 플러스 프리미엄 키즈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리틀 셰프’ 패키지는 객실 인 룸 다이닝으로 AC 키친의 시그니처 랍스터가 들어간 ▲DIY 버거 만들기 키트와 파스타 ( 토마토 또는 크림 택1)이 제공되며, ‘리틀 파티시에’ 패키지는 객실 인 룸 다이닝으로 AC 키친의 시그니처 망고 케이트 베이스에 ▲DIY 케이크 꾸미기 키트가 제공 된다.
이 외에, 매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로비층 프런트 데스크 내 고객들의 숙면을 돕기 위해 준비된 AC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모멘츠, ‘굿나잇 & 슬립 웰(Good Night & Sleep Well)’을 경험할 수 있는 ▲라벤더 파우치가 제공 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워줄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다양한 식재료를 철판 위에서 즉석으로 조리하는 ‘라이브 특선 철판 요리’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전복, 새우, 관자, 오징어 등 풍성하게 마련된 해산물울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특제 일본식 소스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4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테라스 ‘비스트로 메종’을 오픈한다. 차돌박이 듬뿍라면, 고추튀김 떡볶이, 해물파전, 매콤한 부챗살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새롭게 구성한 빙수 2종을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제주 애플망고 빙수’,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지난해보다 섬세하고 희소성을 살린 구성으로 출시한다.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들어 빙수 위 얹어 제공하는 레몬 소르베와 더불어 곁들여지는 망고퓨레와 연유는 빙수의 새콤달콤함을 배로 더해준다.
또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이색적으로 풀어낸 신메뉴 ‘쑥 크림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부드러운 얼음과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달콤고소한 고명으로 깊은 인상을 전한다. 빙수의 베이스 식재료 ‘쑥’의 달콤쌉쌀한 맛을 크럼블로 잘 살려내며,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오메기떡과 약과를 함께 토핑해 모든 성별과 연령의 입맛을 두루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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