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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성동일이 여진구와 20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배우,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으로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촬영하기 전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 외적으로도 거칠고, 시대도 1970년대다 보니 거친 모습으로 하려고 도전했다. 용대만의 서사가 있다. 하지만 너무 미화되지 않게 표현할 수 있는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성동일은 여진구의 아역 시절 부자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성동일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된다. 그때는 커피도 가져다줬는데 어느 날 폭탄을 가지고 왔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6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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