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은 임직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대비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다양한 활용사례를 학습하고자 기획됐다.
이승준 파이낸스데이터코리아(FinanceData.KR)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챗GPT 교육과정은 ▲챗GPT와 프롬프트 핵심 전략 ▲챗GPT 업무 활용 ▲챗GPT 활용 고급 ▲GPTs(커스텀 GPT)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챗GPT’의 구성요소 및 동작 원리부터 비즈니스 글쓰기, 데이터 분석, 가상 데이터 생성, 음성 활용, 챗봇 만들기 등으로 증권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올해 AI 역량을 끌어 올리고자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부·지점장 대상 AI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도 실무 직원들에게 ‘구글 생성형 AI플랫폼 Gen AI 활용’을 교육하는 등 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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