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과 키 성장을 돕기 위해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성장판검사 △신체계측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통합보건교육(흡연예방, 감염병예방, 마음건강, 영양, 구강) △리듬을 이용한 성장판 자극 운동을 23회차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월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8월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집중적인 운동 제공을 목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 2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추적 신체계측(11월 말) 전까지 지속적인 신체활동 격려를 위해 주 1회 문자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아비만과 성장발달 등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아동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바르셀로나시와 자매도시 관계 강화 공동선언
- [전문] 오동운, 제2대 공수처장에 취임…”공수처의 정치적ㆍ직무상 독립 보장하는 방파제 될 것”
-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값진 행보
- 2024 경상북도 웰니스관광 축제, 김천서 개최
- [윤곽 드러낸 ‘1기 신도시’ 재건축] 통합단지 규모·주민 동의율이 관건…전문가 “사업성 고려될 것”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