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니 특강의 강사가 되어 청소년들을 만났는데, 열정과 활력이 대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준비된 자리로 사전에 학생들이 두개의 부스를 선택해 체험하도록 준비되었다”며 “올해는 안성시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행사가) 더욱풍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둘러보면서 이런 직업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이 소개되었다”며 “참여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평소 생각과는 달라서 더 고민이 깊어진 친구도 있었고,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된 친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요즘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술, 공학, 4차산업혁명 등 직업체험 △관내 대학 연계 학과체험 △안성미디어센터 체험 △방송예술 학과체험 △소공연장 5분 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중심 체험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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