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전지현
‘더 글로리’ 박연진 아역
JYP
출처: 인스타그램 @__shinyeeun

배우 신예은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영상에서 사나는 신예은에게 “항상 ‘냉터뷰’ 할 때마다 물어보는 건데, 이상형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신예은은 “나 이상형 진짜 까다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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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 일일칠 – 117

사나는 어떤 걸 보냐고 묻자, 신예은은 “술·담배를 안 하고, 건전하고 바른 생활을 하며 고집 있거나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인의 꿈을 사랑하고, 미래가 있는 ‘집순이’였으면 좋겠고, 주변에 여자친구들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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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예은은 가수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대학내일’ 표지모델 촬영을 보고 JYP에서 연락을 취해서 소속사와 계약하게 됐다.

JYP와 계약을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신예은은 아이돌 기획사였기 때문에 걸그룹 제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몸치라서 걸그룹은 포기했고, JYP 소속 여성들 가운데 혼자만 가수 출신이 아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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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언니를 따라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현악기를 연주했다. 그러나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하여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도하나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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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고,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2022년 12월, 신예은의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켜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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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주인공 문동은에게 학창 시절 끔찍한 학교 폭력을 가한 주동자이자 최종 보스인 악역 ‘박연진’의 아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은 악역이고, 밝고 맑았던 이미지와 예능에서 보여준 4차원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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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신예은은 일찌감치 예능 스타들로부터 인정받은 독특한 예능 감각을 지닌 주인공이기도 하다.

유재석과 박명수로부터 “예은아, 너 예능 참 잘한다”, “예은아, 너 예능해라”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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