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출시를 앞둔  모바일 서바이벌 게임 ‘원스휴먼’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원스휴먼’은 종말을 맞이한 세계에서 나만의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데서 시작한다. 스타더스트에 감염돼 인류 문명 붕괴에 이른 게임 속 세상에서 감염되지 않은 메타 휴먼(게이머)이 생존을 위한 모험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게이머는 오픈월드를 탐험해 나가며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스타더스트에 오염된 음식과 음용수를 먹는 아주 사사로운 것부터 기이한 괴생물체에 맞서 싸우거나, 황량한 대지 위에 나만의 영지를 세우거나, 생존자들과 힘을 합쳐 몬스터를 처지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서까지 이용자는 살아남아야 한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괴생물체는 인간과 동물, 기계가 결합된 존재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감염된 버스와 비행기는 두 다리로 활보하며 생존자를 위협한다. 그래픽 또한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돼 몰입감을 높였다.

황무지에 나만의 영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타 휴먼과 주인 없는 땅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거점전도 이뤄진다. 이용자는 무기, 지형, 팀플레이 등의 다양한 전술과 머리싸움으로 거점을 차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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