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두 번째 e스포츠 호캉스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리조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팬을 위한 두 번째 ‘와이낫 슈퍼 다이브 위드 HL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지난 2월 한화생명e스포츠(HLE) 객실 패키지를 처음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패키지 이용객의 64%는 외국인이며 9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외국인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싶어도 한국어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패키지는 경기 관람과 숙소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을 앞두고 더 플라자는 두 번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LCK) 경기 티켓 2매 △더 플라자xHLE 한정판 굿즈로 구성했다. HLE 멤버 5인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도 객실에 랜덤으로 비치한다.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웹 회원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상반기 패키지 매출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e스포츠 객실 패키지 반응이 뜨거웠다”며 “더 플라자는 LCK가 개최되는 롤 파크(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경기를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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